누나가 아이폰12 미니 쓰는데

얼마전부터 용량이 꽉차서 고민중이라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며칠 뒤에 무한사과 걸려버리네요. 제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되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자주 있는 일이던데

10번정도 강제 재부팅했더니 어찌저찌 화면 나오고 잠금화면은 풀려서 용량큰앱 몇개 지우다가 다시 재부팅 되고 반복하더니 5gb정도 날리니까 살아나네요. 뒤늦게 아이클라우드랑 카카오톡 톡서랍 사서 다 백업시키고 용량 확보했는데 (와중에 카카오톡 혼자 40gb먹고 있습니다 ㄷㄷ)

저게 보통 OS가 쓰는 부분은 남겨두고 침범을 못하지 않나요?

이해는 잘 안되는데 여튼 아이폰 쓰시는 분들은 항상 용량 확보를 조금 해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