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값' 논란 커지는데…'태풍의 눈' SKB-넷플, 오늘 법정서 재격돌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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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12:08
기사내용 요약
SKB-넷플, 12일 망 이용대가 항소심 6차 변론 진행
8월 5차 변론서도 합의점 無…공판 이후 두 달 새 사안 확대돼
유튜브·트위치도 망값 적극 반대 행보…韓 서비스 화질도 낮춰
계속되는 CP 여론전, 통신업계 반격 나서나…12일 간담회 개최
[포틀랜드=AP/뉴시스]한 TV 리모컨에 넷플릭스 로고가 새겨진 버튼이 탑재돼있다. 2020.08.13.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망사용료'를 두고 인터넷제공사업자(ISP)와 글로벌 콘텐츠사업자(CP)간 갈등이 보다 격화되며 난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또 한 번 법정에서 만난다. 망사용료 논란이 ICT(정보통신기술) 업계를 휩쓸고 있는 만큼 이전 공판보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는 이날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망 이용대가 채무부존재 민사소송 항소심 6차 변론을 진행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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