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은 진짜 "비싼" 제품 많이 팔기전략을 이번에 굉장히 잘한것 같습니다.
- 어디로가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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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6. 13:34
이번에 확실히 했네요. 14시리즈도 일반이랑 프로랑 차이를 엄청냈죠.
그전에도 카메라부분에서나 다방면에서 많이 차이가 있었지만 결국 제일 많이 팔린건 일반이였죠.
그런데 13프로부터 기존의 많은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부분인 성능에서 차이를 내더니 14프로부턴 아예 칩을 한세대 차이나게 박아버리고 원래부터 일반과 프로에 가장큰 차이가 있던부분인 디스플레이,카메라는 여전하고 이번엔 특히 14시리즈의 의의라고도 할 수 있는 다이나믹 아일랜드도 없죠. 그래서 14일반라인업도 많이 팔리겠지만 꽤 많은 수요가 옮겨갔을겁니다. 우리나라만해도 14일반 인증글을 찾기도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는 애플워치에도 쭉가는데 지금 전 진짜 115만원짜리 두껍고 못생긴 애플워치 울트라가 이렇게 팔릴줄 몰랐습니다.
이거 우리나라 만 그런건가요?
지금 유튜브에 애플워치 울트라를 치면 영상이 한바닥인데 애플워치8은 영상자체도 별거 없고 애초에 메이저 IT유튜버들은 리뷰자체도 안했습니다. 폰에선 급나누기로 눈을 돌렸다면 애플워치에선 8의 혁신 부재로 그 눈을 돌리게 한거갔네요.
진짜 애플은 대단합니다.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까요 참 앞으로의 애플로드맵이 궁금해지는 군요.
댓글
문단 나누기 부탁드려요..
우리나라는 원래 플래그십이 잘 팔립니다.
비싼거 잘 파는게 대단하긴 한데
소비자한테 좋은 방향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