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 한국이 망하는게 빠를 수도 있어보입니다

근데 그때까지 한국이 남아있으려나요... 그때 남아있는 모두가 2~3명씩 낳아봐야 겨우 현상유지만 될듯

저도 그렇게 봅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지는게 아님을 나이 들수록 깨달을거긴 합니다

지금 자신이 먹고 누리고 하는 복지같은거, 딴 사람이 땀 흘린 노동의 대가임을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는 전혀 못느끼죠, 그게 눈으로 안보이니까

그걸 해주는 단체나 국가단위로 점점 멀어져갈수록 우리는 당연시 느끼거나 더 멀게 느낄것입니다

그러다가, 님 말마따나 언젠가는 크게 터질 날이 올겁니다.

2050년 한국의 모습은 어떨까요

이것도 예전 예측 자료라 출산율이 예측보다 훨씬 낮게 나와서

더 앞당겨졌을 텐데 어떤 모습일지

싱글끼리 잘 지내면 되긴 하는데 그것도 인싸들 얘기긴 하지요

그때 늘어도 의미가 없죠 ㅋㅋ 2명씩 낳아도 지금 절반은 될까요?

흠 민감한 부분이군요. 다만 약간 종목은 다르지만 비슷한 선례가 있긴합니다. 바로 일본에서요. 출산율 혼인율 관련은 아니지만 지금 우리나라 성갈등 문제의 중심에 즉,페미니스트가 있죠. 일본은 우리보다 한 30년정도전에 지금의 우리나라처럼 페미니스트가 엄청 나던시기가 있었는데 그당시 20~30대 였던 이들이 시간이 지나고 결혼도 안하고 대인관계도 부족하며 가족과 연도 끊는 히키코모리들이였던 탓에 시간이 좀만 지나자 말그대로 폐인 그자체가 된거죠. 그걸보고 정말로 일본내에서 지금은 그쪽성향은 많이 줄었죠. 

지금의 결혼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글쎄요..

그럼 반대로, 그 이후 세대는 다시 지금 이 세대와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다고 바라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ㅠ

그 때가 되면 인구가 줄어서 비율 자체는 높아질거 같긴 하네요

흠 불평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어림도 없다고 보네요 이제 인구 피크를 찍고 내려오고 있고 결혼적령기인 90년대생들이 결혼 안한다면 20-30년대엔 결혼할 연령대의 사람도 부족할 거라고 보네요 

지금도 출산율이 상류층 이나 하층민에게 몰려 있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불평등을 몸으로 겪으면 결혼하기 싫어질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라날때 꿈과 희망이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