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꾸린 카카오, 피해 접수해 보상안 마련한다(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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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06:47
경영진 참여한 컨트롤타워를 비대위로 전환…3개 분과 구성
홍은택 대표 "당국 우려 무겁게 받아들여…재발 방지 대책 마련"
16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카카오T 주차장 무인정산기에서 시민들이 사전정산을 하고 있다. 이날 한때 카카오T 주차장 서비스가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다. 2022.10.1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
카카오가 전례없는 먹통 사태를 초래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이용자와 파트너들에 대한 보상 문제를 본격 논의한다.
카카오는 15일 발생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직후 경영진과 각 부문 책임자들로 구성해 가동해온 대응 컨트롤타워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원장은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 센터장이 맡으며, 본사와 주요 자회사의 책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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