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엔 다 있는 재해복구센터…'공룡' 카카오는 눈 감았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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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18:30
메인 데이터센터 셧다운돼도
30㎞ 떨어진 DR센터 즉시 가동
사고 3시간 이내에 정상 복구
국내 금융사 2003년에 의무화
MS·구글도 `쌍둥이센터` 운영
카카오 자체 데이터센터도 없어
◆ 카카오 먹통 대란 ◆
이번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를 계기로 금융회사에 적용되고 있는 원격 재해복구(DR·Disaster Recovery) 센터 의무화 조치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크고 작은 금융 서비스 사고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대란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의무화 조치 덕분이라는 지적이다. 금융업은 신뢰도가 생명인 만큼, 장시간 먹통 사태가 터지면 대형 금융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무화 조치가 도입됐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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