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분명히 기술이 좋은 느낌인데 사업부를 계속 매각하다 보니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B2B회사 된후로는 진짜 모르겠어요 

OS/2 워프 팔던 시절에도 살아는 봤는데

삼파가 원래 예~~~전부터 IBM이랑은 자주 같이 일 해왔던걸로 아는데요

타기업 친밀도 순위에서 IBM이 최고수준일듯;

옛날 DEC알파 설계팀이랑 협업하고 인력 데려오고 그러는 동안 IBM이랑도 찰떡궁합이었던걸로;;

숨겨둔 진짜 힘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그랬으면 IBM 주식이 인텔보다도 맷집이 이렇게 약하진 않았을거 같은데요...

산들바람에도 박살나는 주가를 보면 기술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거 같네요... 

삼파가 빅칩에 노하우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그게 IBM 덕분이었습니다. 이게 NVIDIA가 생산 맡겼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었구요.

근데 이제는 IBM이 딱히 할만한게 없어서.. 유구한 전통의 유닉스 메인프레임 말고는 정말 뭐하고있는니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