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데이터센터, 4시간前 ‘위험 경고’에도 배터리 화재 못막아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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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06:49
[멈춰선 ‘카톡 공화국’]
카카오 “망 전체 셧다운 대비훈련 안했다” 시인
SK, 2차례 경고에도 화재 못막아
고개 숙인 카카오… 남궁훈 대표 사퇴 1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캠퍼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궁훈(왼쪽),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남궁훈 대표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성남=사진공동취재단
국민들의 일상을 마비시켰던 ‘카카오 먹통’ 사태의 피해가 커진 것은 카카오의 부실 대비와 SK C&C의 관리 소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카카오는 극단적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전혀 하지 않았고, SK C&C도 두 차례나 사전 위험 경고가 있었음에도 화재를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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