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간 연동성, 연결성이 중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동기화나 파일 전송, 기기간 연결과 같은 것들이죠.

모바일 기기의 하드웨어적 스펙이 평준화 됐고, OS간 특장점도 비슷해진 상황에서

결국 사용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자신의 모바일 기기들 간의 연동성이고,

다른 사용자와의 연결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걸 가장 잘 하고 있는게 애플이죠.

삼성도, 구글도, 마소도 이 연동성과 연결성이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관련된 기능,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있지만 아직 사용성이 좋은 편은 아니죠.

접근 방법이라던가 직관성이라던가.. 

삼성이 구글과 마소랑 협업에 힘 쓰면서

노트북 + 태블릿 + 폰의 연동성을 높이려 하지만

윈도우 + 안드로이드인 상황이라 UI부터도 차이가 나서

잘 작동하더라도 직관성이 떨어지거나 조잡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가격 상승을 보면서

역시 애플은 나랑 인연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반복했던 저로선

안드와 윈도우 진영이 깜짝 놀랄만한 무언가를 보여주길 기대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