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게 글 보고 제 경험 한번 써볼까 합니다. 스핀 돌리긴 싫어서 익게에 씁니다 ㅋㅋㅋ

저는 남고 다녔는데 일단 제 반 30명에서 갤럭시/아이폰 비중은 대충 반반정도 됐었습니다.(아이폰이 2명쯤 더 많았던걸로

기억) 폴더블은 플립 한명, 폴드 한명 있었고 갤럭시는 대부분 플래그십, 아이폰은 프로 3명정도, 프맥은 저 한명이었고 나머지는 다 노말이나 홈버튼(7,8,SE)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에어드랍은 미게에서 나온 말과는 다르게 고등학교 3년동안 많이 카운트해야 10번? 쓴 것 같습니다.

애들한테 물어보면 아이폰 사는 이유(쓰는 이유)는 디자인이 대부분이었고 카메라, 친구들이 써서 나도 샀다 정도,

갤럭시 사는 이유는 그냥 예전부터 갤럭시 써서, 이게 편해서(삼페 포함)등이 있었고요.

기기 이동 비율은 확실히 갤럭시->아이폰이 아이폰->갤럭시보다 많았습니다. 한 1.5배? 

태블릿은 거의 아이패드였고 갤탭 쓰던 애들도 아패 대비 적긴 하지만 있었습니다

특이한건 아이패드는 프로보다 에어가 더 많았는데 갤탭은 무조건 플래그십만 있더라고요 

폰은 정말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인상이니까요. 뭐 미게에서 나온 요소들도 틀린건 없긴 하지만 

10대들이 좋아하는건 결국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