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반도체처럼…美·中이 탐낼 만한 기술, 3~4개는 더 갖고 있어야"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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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17:57
글로벌 퓨처테크 현장을 가다
한경-서울대 공대 공동 기획
(9) 끝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 美·中 갈등 속 우리국익 지키는 힘
2025년부터 10년 동안 양자기술에 2조 투자
반도체 팹리스와 파운드리 협업땐 혜택 줘야
우주 개발, 정부 혼자 못해…민·관 협력 필수
한경-서울대 공대 공동 기획
(9) 끝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 美·中 갈등 속 우리국익 지키는 힘
2025년부터 10년 동안 양자기술에 2조 투자
반도체 팹리스와 파운드리 협업땐 혜택 줘야
우주 개발, 정부 혼자 못해…민·관 협력 필수
과학기술이 글로벌 패권 경쟁의 전면에 섰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산업 육성법 등을 앞세워 헤게모니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에도 반도체 공급망 협력체 ‘칩4’ 동맹 동참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제14차 5개년 계획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과 자립 자강을 강조하는 중국도 양보할 기미가 없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고 있는 한국에 과학·기술 관련 선택은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로 커졌다. 과학기술이 경제·산업뿐 아니라 외교·안보적으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상황이 빚어진 것이다. 존망지추(存亡之秋)의 갈림길에서 과학기술 분야 수장은 난국을 타개할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있을까.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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