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수준 비교된 네카오…희비 엇갈린 이해진-김범수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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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06:49
김범수 "2018년부터 데이터센터 투자…미흡한 부분 있었다"
'각 춘천' 주도한 이해진 "그동안 투자한 게 있어 대응 빨라"
김범수 카카오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비롯한 일반증인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센터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2022.10.2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김범수·이해진·최태원 등 IT 거물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카카오 국감'이 9시간 넘게 진행되며 막을 내린 가운데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역량 문제가 다시 한번 질타를 받았다. 성장에 집중해 인프라 등 관련 설비 시설 투자에 인색했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고 이 과정에서 네이버와의 비교도 거듭 이어졌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증인으로 출석한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의 '입'이 주목받았다. IT 기업의 필수 인프라 시설인 데이터센터의 재난·재해 대책이 미비했다는 점이 드러나자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서 '김범수 책임론'이 불거졌고 비판이 잇따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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