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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미니 정말로 "요즘 아이들"은 PC가 어색한가요?

미코에서도 그런 댓글을 종종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지금 10대 이하 세대들은 모바일로 컴퓨터를 처음 경험한 세대고 이대로 가면 PC가 과거의 유산이 될 지도 모른다고... 이 말은 분명 P의 법칙이니 뭐니 해서 한 10년 전부터 들었던 것 같은데 여전히 PC는 건재하고, 태블릿이 랩탑 수요를 잠식해버릴 것이라는 초창기의 장미빛 인식과는 달리 오히려 코로나19 사태 전까지는 태블릿 시장이 정체기에 빠져있었죠.

 

한국 교육시장에도 이제 크롬북을 베이스로한 구글 플랫폼들이 꽤 많이 보편화 된 것 같고, 교육청 사업으로 보급되는 단말들도 크롬북이나 태블릿이 대부분인 것 보면 확실히 저희 때보다야 윈도우즈 PC를 덜 쓰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결국 그 친구들도 대학교 입학하면 노트북 1대는 꼭 사겠지만요. 근데 요즘에도 친구들이랑 PC방 가고 다 할텐데 PC를 다루기 힘들어하고 어색해하는 그런 수준일지는 잘 모르겠어요. 

 

 

댓글
20
1등 크나앙
2022.10.27. 16:01

워드나 한글같은 기본적인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다룰 줄 아는데, 게임에 관심없는 경우 예전에 비해 정말 사용안하긴 합니다.

 

스터디카페나 도서관 가도 노트북 대신 태블릿 주로 써서 공부하더라구요. 

 

인쇄랑 타이핑 작업 외엔 컴을 거의 쓰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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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크나앙 님께
2022.10.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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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2등 인헤리턴스
2022.10.27. 16:04

결국 발표자료 만들고 엑셀 쓸땐 컴 키고 잘만 쓰더라구요

특히 취준시작하면 태블릿은 먼지 쌓이고 노트북을 거의 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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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pc
3등 tdpc
2022.10.27. 16:04

하지만 게이밍 데스크탑이라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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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tdpc 님께
2022.10.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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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무야허
미하엘무야허
2022.10.27. 16:07

아직까지는 노트북이나 PC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모바일 SoC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잠식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되면 제일 발등에 불 떨어지는게 마이크로소프트고..

물론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여전히 pc를 쓸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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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루살이 미하엘무야허 님께
2022.10.27. 16:12

PC를 단순한 미디어소비용 기기로 사용한다면 그렇겠죠... 그런 수요는 이미 모바일이 많이 뺏어갔구요.

 

하지만 그 높은 성능이랑 별개로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작업을 한다면 터치스크린 중심인 모바일의 UX가 완벽한 다중창 작업과 키보드 마우스 중심의 고전적인 인터페이스를 능가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대체할 수 없다고 봅니다.

 

MS에서 실제로 태블릿이랑 PC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버리겠다고 윈도우8에서 터치스크린 위주 UI를 가지고 나왔다가 대실패를 겪고 윈도우10에서 다시 고전적인 형태로 되돌아간 것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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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무야허
미하엘무야허 하루살이 님께
2022.10.27. 16:18

그 윈도우8은 PC플랫폼에 어거지로 태블릿 UI를 이식해서 망한 거고요.. 거진 20년 이상을 왼쪽아래 시작버튼과 작업표시줄에 익숙해져있던 사람들한테 어색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지금은 태블릿 보급도 많이 되고 젊은층은 태블릿 UI에 익숙해져있어서 괜찮습니다. 그리고 삼성같은 경우는 덱스모드 진작에 만들어 놨고 아이패드도 외부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Mac OS와 유사환 환경을 만들고 있죠... 늦어도 향후 10년 이내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겁니다. MS가 모바일 플랫폼 말아먹고도 기를 쓰고 다시 들어오려고 하는 것도 저런 이유구요. 윈도우도 10까지만 낸다고 했다가 11냈고 다시 꾸준히 낸다고 하는데 11은 8때처럼 급격하게 변화 안시키고 조금씩 태블릿 친화적인 형태로 UI바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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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ji
aleji
2022.10.27. 16:12

저는 어린학생이 PC 키보드 배열을 보고서

스마트폰 자판이랑 비슷하게 만들어서 치기 쉽다고 말하는걸 보고 문화컬쳐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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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ist
Stellist
2022.10.27. 16:14

롤 접속해보면 잼민이들 많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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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배송을늦출뿐
고민은배송을늦출뿐
2022.10.27. 16:31

롤 배그 이런것 땜에 쓰긴할거 같은 느낌인데

태블릿이라는 존재가 있으니 덜쓰긴 할 것 같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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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별사령관
2022.10.27. 16:34

늦둥이 초딩 동생은 일단 pc를 아예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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땃쥐나리
땃쥐나리
2022.10.27. 16:43

솔직히 생산성 측면에선 터치 인터페이스가 키보드마우스를 능가할 수가 없어서..

 

태블릿 + 키마 조합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면 언젠가 일반 소비자들에겐 pc가 소비되지 않는 날이 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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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그
요그
2022.10.27. 16:47

태블릿에서 뭐 좀 하다가도 결국

답답하고 일처리 빨리 끝내야해서 노트북 키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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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퀴
범퀴
2022.10.27. 18:33

아이들 뿐만아니라 관련해서 게임을하거나 작업을 안하면 

집에 피시조차 없던데요.. 노트북하나 있거나 그것마저 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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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자
나르자
2022.10.27. 18:37

크면 달라질듯

어른 영상은 적당히 큰 화면으로 봐야 제맛이라.. (도망)

[나르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아무노래
아무노래
2022.10.27. 19:53

개인적으로 터치 인터페이스는 문서작업용으론 그닥 좋지 않은것같습니다

아이패드/갤탭에서도 마우스 키보드 지원하는거 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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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는잠만자
잠만보는잠만자
2022.10.27. 20:07

애들 관련현업종사자입니다.

어색한 정도가 아니라 초등 중학교 1학년까지는 마우스 키보드도 잘 못쓰는 애들 엄청 많아요.....심지어 이번에 정부에서 사업으로 학교 한학년씩 아예 태블릿을 줘버려서 앵간한 컴터쓰는것도 그걸로해서...

집에 컴터가 없는집도 많아서 애들이 마우스 좌우클릭도 모르는경우도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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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AC
IXAC 잠만보는잠만자 님께
2022.10.27. 22:55

????? 컴터가 없는집이 있어요? 국내에서는 그래도 윈도우가 사실상 필수 아닌가요?

[IXAC]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IXAC
IXAC
2022.10.27. 22:57

저는 지금 10대 후반이긴 한데 폰이 상당히 늦게 생긴 편이고 어릴 때 허구한 날 PC 앞에 앉아있었던지라.. 아직도 PC 환경이 더 편하긴 해요

 

제가 중1 때 조별과제 자료를 이메일로 받으려고 하니까 카톡만 써서 이메일 쓸 줄 모른다는 애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핑계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까 진짜였을 거 같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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