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6100만 고화소 사진과 8K 동영상 지원,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 V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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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19:11
소니(SONY)가 고화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7 R V(α7R V)를 발표했다.
알파7 R V(모델명 ILCE-7RM5, 이하 A7R5)는 높은 이미지 센서 화소를 지원하는 포토그래퍼용 A7R 시리즈의 5세대 모델로 약 6,100만 유효 화소의 이미지 센서, AI 프로세싱 유닛에 의한 딥 러닝 기술, 새로운 차원의 AF 성능, 그리고 최신 이미지 처리 엔진 BIONZ XR을 통해 고해상도와 풍부한 계조 성능을 실현한다.
알파 시리즈 사상 최대, 약 6,100만 유효 화소 이미지 센서 탑재
A7R5는 동급 최고 수준인 약 6,100만 유효 화소 수를 가진 35mm 풀 사이즈 이면조사형 Exmor R CMOS 센서와 최신 BIONZ XR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했다.
새로운 이미지 센서는 이면 조사 구조에 의한 효율적인 노이즈 처리, 갭리스 온칩 구조에 의한 높은 집광 성능, 센서 표면에서의 불필요한 반사를 막는 AR 코팅, 해상감을 유지하는 광학 로우 패스 필터리스 등 소니의 이미지 센서 기술을 결집해 고해상도, 고감도·저노이즈 성능과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실현, G Master를 비롯한 알파 렌즈의 높은 광학 성능과 유효 약 6,100만 화소의 압도적인 해상 성능이 피사체의 세세한 부분까지 선명하고 충실한 질감으로 표현한다.
상용 ISO 감도는 사진 및 동영상 모두 ISO 100-32000을 실현, 저감도에서 다이내믹 레인지는 약 15스톱으로 하이라이트부터 그림자까지 계조를 재현함으로써 인물 촬영에서는 피부색 등을 자연스럽게 묘사한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약 8배의 고속 처리 능력을 가진 최신 화상 처리 엔진 BIONZ XR을 채용, 화상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있서 화상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했다.
약 6,100만 유효 화소의 방대한 데이터도 실시간으로 고속 처리할 수 있어 최고 10프레임/초(10fps)로 최대 583매의 압축 RAW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네트워크/파일 관리와 같은 미디어 처리의 부하를 분산시켜 쾌적한 조작 응답성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