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기존 애플워치가 있는데 또 구매한 애플워치 울트라 🤔
- 히타기새
- 조회 수 2724
- 2022.10.31. 05:47
안녕하세요 히타기새 입니다.
이번엔 얼마전까지 고민했던 시리즈8 스댕이냐... 새로운 제품인 울트라냐 고민을 엄청 했던거 같은데
결국 구매한건 울트라 입니다 'ㅅ' ...
기존에 사용중인 애플워치
- 시리즈5 스댕
- 시리즈7 알루미늄
이라 시리즈8 스댕을 또 사면 똑같은 워치 사는거 아니냐는 분들이 많았고...
이미 스댕워치가 있으면 이번엔 울트라 가보는것도 괜찮다해서 큰 맘 먹고 모험했습니다 =ㅅ= ;;
이로써.. 스댕, 알루미늄, 티타늄 3가지 소재의 애플워치를 소유하게 되네요 'ㅅ' ?- 구매한 조합은 울트라 + 트레일 루프 블루/그레이 조합에 추가로 구매한 알파인 루프 (스타라이트)
- 패키지는 항상 보던 애플워치랑 다르게... 새로운 느낌을 줘서 좋았습니다? ㅇㅁㅇ 친환경으로 인하여 비닐이 하나도 없다는 점..?
- 49mm의 방패간지가 날꺼같은 애플워치 울트라
- 열고나서 감탄했습니다.. 유튜브 리뷰로 자주 본거지만... 역시 실물로 보니 패키지 하난 정말 잘 만들었네 싶더라구요
(저게 또 무슨 루프 조합을 했냐에 따라 이미지도 다르다하니... 이런 소소한 디테일 좋습니다.)
- 종이재질이 좋아보이는 작은 책자
- 울트라 본체가 들어있는 저 상자는 와... 묵직하더군요 ...?
- 개봉 'ㅅ' / 저렴한건 아니지만 그 기름종이같은 종이로 감싸져있고...옆엔 좌표 써있는건 꺠알같이 좋네요 'ㅅ' ~!
- 첫인상은... 묵직한데 크다. 괜찮을까? 라는 생각부터 드는데 만듦새는 참 좋습니다..ㄷ 처음 써보는 티타늄 케이스 'ㅅ'
- 애플워치 울트라가 메인으로 미는게 알파인 루프(오렌지색)인거 같아서 그걸 살까 하다가 재고가 없어서 산 트레일 루프(블루/그레이) 입니다
그런데 온라인으로 보던거랑 다르게...상당히 괜찮은 밴드 같더군요 적당히 신축성도 있으면서 편합니다 ㄷ
- 울트라 셋팅이 끝나고 트레일 루프 장착 'ㅅ' ...
- 175cm, 66-67kg 성인 남성이 장착하면 요정도 됩니다.
주변지인들은 괜찮은거 같다. / 약간 좀 큰 감이 있다 라는 의견이 있긴한데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ㅅ' ?
- 추가로 구매한 알파인 루프 스타라이트 컬러
- 저 G후크 라고 해야할지 저것도 티타늄이더군요..? 그런데 나일론 천쪼가리에 티타늄 들어가고 해서 밴드가 13만원...?
- 그런데 가격을 내려놓고 장착해보면 이쁘긴합니다 =ㅅ= ... 그게 제일 나빠요..ㅠㅠ
- 울트라 + 알파인 루프(스타라이트)
- 울트라 + 알파인 루프 조합으로 손목에 장착
- 울트라 + 트레일 루프 조합으로 손목에 장착
- 시리즈5 스댕 / 시리즈7 알루미늄 / 울트라 티타늄 전면샷
- 시리즈5 스댕 / 시리즈7 알루미늄 / 울트라 티타늄 후면샷
울트라 후면도 저 부분은 유리일텐데 바디컬러랑 비슷한 컬러로 해두니... 이번 SE2 후면 보는 기분입니다 'ㅅ' ?
- 확실히 울트라가 크기도 하고 디스플레이가 플랫이고... 오렌지컬러의 포인트인 동작버튼 등등 새로운 폼팩터의 울트라는 아직 새롭습니다.
- 시리즈5 스댕 / 시리즈7 알루미늄 / 울트라 티타늄 사이드면 'ㅅ'..
- 시리즈5 스댕 / 시리즈7 알루미늄 / 울트라 티타늄 각자 어울리는 밴드들을 장착해두고 앞으로 돌려써볼 예정입니다.
- 운동하러 나와서 찍어본 애플워치 울트라 실착
솔직히 일반인으로 써... 다이빙? 안합니다. 오지탐험? 안합니다. 극한의 온도속에서 액티비티 활동? 안합니다.
이대로면 애플워치 울트라는 필요없는 기기라 보면되는데 그럼에도 구매한 이유는..
드디어 항상 보던 애플워치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가 온 제품이라 더 땡긴 제품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첫인상
- 크고 무겁지만 만듦새는 정말 좋다.
반나절 정도 사용해본 가볍게 후기를 남겨보자면...
장점
- 더 밝아진 화면 밝기 (시리즈7보다 더 잘 보이는 기분입니다.)
- 기존 애플워치보다 더 길어진 배터리 타임
- 이중 주파수 GPS (아직 써본건 아니지만 다른 후기를 보면 기존 애플워치보다 더 정밀하다고 봤습니다.?)
- -20°C~55°C 극한 온도 대응
- 이번에 추가 된 충돌감지기능 (안전관련된 부분이 추가되는건 언제나 환영합니다.)
단점
- 가격대가 좀 높은 정품 밴드가격 (티타늄 소재가 쓰여서 높은 가격대는 인정하지만... 그래도 비쌉니다.)
- 다른 애플워치보다 무겁습니다.
- 크라운을 돌리는것과 누르는 느낌이 영.. 좋진않습니다. (다양한 환경과 장갑끼고 조작해야할꺼 고려해서 만든거겠죠..)
- 플랫한 디스플레이로 유독.. 돋보이는 베젤?
결론
- 울트라의 핵심기능은 필요없는 일반인 이지만... 여태 같은 애플워치 디자인이 질린다, 아니면 배터리 타임이 긴 애플워치가 있으면 좋겠다 하면 추천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밴드 조합만 잘 한다면 정장 복장에도 괜찮겠다 싶기도 합니다.
PS: 울트라에 링블 조합하면 상당히 괜찮단 소리에 장착해보니... 일체감이 상당히 좋습니다만 무게가...어...!?
-차량
- Hyundai Casper
-사용중인 기기-
- Apple MacBook Pro 13 M1 + LG UltraFine 4K
- Apple iPhone 13 Pro Max
- Apple Watch Series 8 45mm
- Apple Watch Series 7 45mm
- Apple Watch Series 5 44mm
- Apple iPad mini 6
- Apple iPad Air (5th Generation)
- Apple AirPods (3rd generation)
- Apple AirPods (with 2nd Charging Case)
- Apple AirPods Pro
- Apple AirPods Pro (2rd generation)
- Apple Apple TV 4K + LG 27UL650
- Apple HomePod (R)
- Apple HomePod (L)
- Apple HomePod mini (R)
- Apple HomePod mini (L)
- Apple Trackpad 2
- Apple Magic Mouse 2
- Apple Magic Keyboard
- SONY WH-1000XM4
- BOSE Companion 20
- BOSE Companion 50
- LG OLED65C1QNB
- Synology DS418j [HDD 32TB + 1TB + 4TB*2 + 8TB*5]
사실 손목위쪽 볼록 튀어나온 뼈보다 살짝 아래 차는 것이 시계를 차는 정석적인 위치(손목 회전 반경에 걸리지않고 불편하지않은)인데
그 위치에 차면 손목이 얇으신 편이라 방패간지로 보여서 올리신 사진대로의 뼈를 덮는 위치가 나은 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