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 마주한 삼성·LG…미래車 올라타 돌파구 찾는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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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06:47
삼성 하만, 3분기 역대 최대 실적…LG전자·이노텍도 전장서 선방
삼성 "차량용 반도체, 주요 응용처될 것"…LG전자, 수주잔고 80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에 위치한 하만 공장을 방문했다. (삼성전자 제공) 2022.9.12/뉴스1 |
글로벌 경기침체발(發) 수요 감소, 인플레이션 등으로 '빙하기'를 맞이한 전자업계가 돌파구로 일제히 ‘전장사업’을 지목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전자업체들이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호조를 발판 삼아 전장 사업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전자업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삼성·LG그룹 내 전자부품 주요 계열사들은 3분기(7~9월) 전장 포트폴리오 다각화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관련 실적도 선방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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