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시에도 깜박이 안넣는거 짜증납니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널시 저 차가 직진이란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니까요

저는 등화류 관리안하는사람도 극혐입니다 

스텔스는 당연하고 브레이크등 4구 다 나간차량 뒤따라가면 진짜 무섭습니다 

깜빡이 안 넣는거, 양보 안하는거야 뭐 애교고요..

제 기준에서는 칼치기로 (또는 골목길이나 정차차선에서 갑자기) 들어오는 차, 브래이크등 다 나간 차, 스텔스 모드(특히 검은색 차량)가 제일 극혐인데, 문제는 저 3관왕을 다 차지한 차가 간혹 돌아다니더만요...

논외호 운전을 해보면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택시, 과학 등등에 대한 우스갯소리가 진짜 우스갯소리만은 아니라는걸 깨닫죠...

오히려 방어운전하게됩니다 ㅋㅋ

오른쪽으로 끼고 싶을때 왼쪽 깜빡이를 켜고 오른쪽 운전자가 방심한 틈을 타서 껴드는 사람은 어떠신가요?

부산에 가시면 한 차선에서 주행하는 동안 5분 이내에 저 모든 부류를 다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ㅠ 요즘은 그나마 많이 나아진 것 같기는 하지만요...

내내 기어가다가 노란불 들어오면 급발진하는차도 잇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