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B2B' 쌍끌이 성장…KT 3분기 영업익 두자릿수 증가(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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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15:46
매출 6조4772억원, 영업이익 4529억원…각각 4.2%, 18.4% 증가
콘텐츠 자회사 매출 24.7% 증가
사진은 KT 광화문 West 사옥의 리모델링 공사 가림막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전경. (KT 제공) 2022.8.7/뉴스1 |
KT가 디지코(DIGICO, 디지털플랫폼기업) 및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실적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효과로 콘텐츠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8일 KT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4772억원, 영업이익 45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2%, 18.4%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32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의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6조4284억원, 영업이익 4415억원으로 예상됐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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