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예상된 독주’ 넥슨, 3분기 매출 9426억원…분기 역대 최대
- 뉴스봇
- 조회 수 150
- 2022.11.09. 16:42
넥슨이 예상된 호성적표를 내놨다. 던전앤파이터모바일(던파모)와 HIT(히트)2 신작이 성공했고, FIFA(피파)온라인4와 메이플스토리 등 기존 게임들도 호조세인 까닭이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간 격차를 더욱 벌렸다. 게임 빅3 가운데 독주 형국이다. 나머지 두 회사는 3분기 실적 발표 전이나, 시장 전망치를 고려했을 때 ‘1강 2중’ 구도를 점칠 수 있다.
9일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975억엔(9426억원), 영업이익 315억엔(3049억원) 순이익 433억엔(41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24%, 6%, 14% 증가했다. 넥슨은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마켓에 상장돼 있다. 3분기 기준 환율은 100엔당 약 967.1원을 적용했다.
3분기 매출은 단일 분기 역대 최고액(엔화기준)이다. 영업이익도 역대 3분기 기준 최대치다. 순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정보의 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