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ge : i14프로 vs 픽셀7프로 vs S22U 카메라 비교 승자는...
- Stellist
- 조회 수 1299
- 2022.11.10. 11:28
https://www.youtube.com/watch?v=iIBYa1ZEzFQ
더 버지가 플래그쉽 스마트폰 3종의 카메라를 비교했습니다.
더 버지에서 시니어 비디오 프로듀서로 근무하는 Becca Farsace는 아이폰14프로, 픽셀7프로, 갤럭시S22울트라를 들고 각각 1천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카메라를 비교했습니다.
초광각 카메라 : 근소하게 아이폰 Win. 초광각 카메라는 평소와 다른 왜곡과 과장으로 강한 인상을 주는 카메라인데, 그 측면에서 그림자의 콘트라스트가 확실한 사진을 찍어주어 가장 강한 인상을 준다. 야간엔 전부 각자의 단점이 있으나 실제 눈으로 보는것과 그나마 흡사한 사진을 찍어줌. 또 하이라이트 디테일도 아이폰이 더 잘 보존한다.
망원카메라 : 갤럭시S22울트라 Win. 3배, 10배 망원카메라를 각각 탑재하고 있고 10배 카메라는 주간에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더 선명한 사진을 찍어준다. 다만 야간에는 10배 망원카메라가 어두운 조리개로 인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야간 망원사진에 한해서는 픽셀7프로의 승리다.
전면카메라 : 갤럭시S22울트라 Win. 높은 화소수는 광량이 풍부할때 가장 선명한 사진을 찍어주고, 야간에는 노이즈가 끼어도 피사체(자신)를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또 전면카메라 센서가 가장 커서 자연스러운 보케가 발생하는 것도 좋다. 인물사진모드를 켰을 때 모서리를 가장 잘 구분하는것도 S22울트라. 간혹 너무 스무딩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S22울트라의 승리다.
메인 카메라 :
픽셀7프로가 저조도 상황을 포함해 가끔씩은 두 회사를 압도하는 사진을 찍어주지만, 일관성이 없어서 가끔 뜨는 대박을 제외하면 두 회사에 비해 떨어진다. 또 주간에 플레어 현상이 가장 심하게 발생한다.
아이폰과 갤럭시 모두 RAW 모드를 지원하고, 이 때는 각각 4800만화소, 1억 800만화소 고화소 사진을 찍어준다. 두 회사 모두 매우 선명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쓰지 않을 것이기에 비교에는 포함하지 않겠다. 하지만 아이폰이 4800만화소 RAW 촬영을 지원하면서도 삼성과 달리 자체적으로 Pro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황당하다.
두 회사는 평소에 픽셀비닝으로 1200만화소 사진을 찍어주는데, 두 회사 모두 일관성있게 좋은 사진을 찍어준다. S22울트라는 가끔 하늘을 인식했을 때 파란색을 너무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예측 불가능한 점은 단점이다. 인물사진모드에서는 S22울트라가 피사체 모서리와 배경을 더 잘 구분해준다.
영상 측면에서는 아이폰이 좀 더 일관성있고, 4K 비디오끼리 비교하면 아이폰이 더 선명하다. 하지만 갤럭시S22울트라는 8K 모드를 지원하고, 이 때는 화질이 더 좋다. 야간에는 두 회사 모두 안정화를 위해 화질이 떨어지지만 아이폰이 좀 더 낫다. 안정성 모드와 시네마틱 모드도 두 회사 모두 지원하는데, 둘 다 아직 보통 유저가 데일리로 쓰기에는 일관성이 없어 안정성이 떨어진다.
결론 :
종합적으로 갤럭시S22울트라 Win. 다양하고 좋은 기능들을 지원하고, 4개의 렌즈로 범용성이 높다. 앞서서는 10배 카메라만 언급했지만 3배 카메라도 경쟁 기종들만큼 선명한 사진을 찍어준다. 프로 모드로 카메라 같은 조작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 역시 '카메라' 로써 느껴지는 점이다.
버지가..요즘 좀 이상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