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더 지원해보세요 나중에 합격연락오면 그때 선택하면 됩니다

저 일하는 곳도 그런식으로 일단 얘기는 하는데, 보통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맘에는 드는데 '혹시나' 더 괜찮은 여건의 사람이 있을까봐여서.. 보통 그런 경우 생각 있는 사장이면 채용 되던 안되던 금방 연락 주기도 하구, 반대로 다른 곳 구했다고 하면 알아서 다른 사람 구하게 돼있습니다. 부담갖지 말고 다른 곳도 지원하세요. 지금 수능 직후라 알바 지원생 공급이 좀 많아서 어려울 수도 있긴 하지만 채용이 안되면 나랑 안될 인연인가보다 하시면 됩니다. 자리는 어차피 계속 나와요. 걱정마세요!!

차라리 공공기관 기간제가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어지간한 아르바이트보다 페이는 더 좋으면서 업무 강도도 그렇게 안 쎈 곳 많아요.

시청이나 구청 사이트 들어가보셔서 일단 공공 일자리 쪽부터 한번 봐보세유

이제 연말이니까 아마 모집 공고 좀 있을 수도 있어요

바로 확정안한 자기들 잘못이지요ㅋ

딴데 지원하십쇼

회사에서 신입 뽑을 때 합격 했다고 전화로 알려주고, 월요일에 출근하기로 했는데, 월요일 아침에 연락와서 더 좋은 회사에 합격해서 그쪽으로 간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이 사람은 출근 전에 연락줘서 기분 나쁘지 않았거든요. 아무런 연락없이 잠수타는게 답답하고 기분 나빴죠.

알바는 취업활동이 더 간단하니 합격 소식을 들은게 아니라면 계속 면접보러 다녀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