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랙스는 이래저래 잘 나올 느낌이네요
- 스히오
- 조회 수 373
- 2022.11.26. 03:40
일단 트랙스 얘기하기 전에
개인적이지만 제가 XM3보면서
XM3는 소형 SUV이지만 동시에 SM3도 대체하는 모델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한편으로는 SUV로 안보이기도 하고요.
국내에서는 예전 SM3의 1.6 자연흡기 엔진구성으로 판매도 하고요.(물론 1.3터보엔진의 선택율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SUV 트렌드에 대응하며 기존 SM3 수요도 흡수하는 구성과 기획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르노 본진에서는 판매량이 높지 않은 것 같네요.
그쪽에선 차가 큰 편이라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본진에서는 역시나
클리오
208
클리오가 208이 판매량 최상위권을 여전히 지키고 있지만
유럽에서조차 SUV가 인기라서 그 아래에는
2008
C3
다치아 산데로
요렇게 SUV가 강세를 보이고 있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한국에도 잠깐 들어왔었던 캡처가 순위권에도 있네요
르노도 2008에 대응할 차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이름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으나
클리오 SUV 입니다
프랑스 조차도 SUV 초 유행시대에 맞게
SUV가 기존 해치백을 대체하고 있네요
이젠 유행도 아니고 차는 SUV형태가 기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트랙스 얘기하기전에 구구절절 얘기를 해봤고요
신형 트랙스 역시 SUV지만 세단의 수요 역시 끌어오기 위한 기획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길어진 휠베이스
낮은 전고
1.2리터 터보 엔진으로 저연비 실현 (높은 연료 소비 효율)
6단 자동 변속기와 전륜구동 단일 구성은
제조비용측면의 접근이 아닐까 싶네요.
(트레일블레이저 1.2터보엔진은 CVT변속기 사용)
가격 역시 경제성있는 가격으로 출시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구형 트랙스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하고요.
기존 트랙스보다도 가격 접근성을 높이려는 이유는 아래의 두 차종도 경쟁 상대로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GM은 Chevrolet의 세단 라인업 정리를 선언했고 Ford도 역시 세단 라인업 정리를 선언했죠.
(선언 하기전에 이미 판매량에서 정리가 되어버림)
현재 코롤라와 시빅이 차지하고 있는 저 시장이
5년전에는 크루즈로 대응하려고 했던 시장인데 실패해버렸죠.
크루즈
트랙스
오히려 트랙스는 꾸준히 판매되며 간접적으로 그 시장까지 대응을 하게된 느낌이었는데 이번 트랙스는 적극적으로 시장범위를 넓혀서 직접 대응하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번 트랙스는 기존의 트랙스 수요를 대응하면서
시빅과 코롤라는 대응할 잘 팔리는 차가 되어야 합니다
정성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