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꼼꼼하게 안 살피긴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100% 만족하긴 어렵네요. 

투룸에 살고있는데 스위치가 전부 거실쪽에 다 있어요. 매번 누워있다가 스위치 끄러 거실가는게 귀찮았는데, 처음엔 콘센트를 바꿔볼까 하다가 제 방 스위치만 조작하면 되서 스위치봇으로 샀습니다. 

사고나니 핑거봇이라는 더 싼게 있던데 여튼 처음본게 이거라서 구매를 바로 했네요. 

여기는 보일러 온도조절기가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우측편에 붙였는데 거기다 부착하니 너무 많이 들어올려서 버튼이 바로 빠져버립니다. 

부랴부랴 유튜브 등을 봤는데 사진처럼 부착해야 작동이 정상적으로 되더라구요. 

살짝 마음에 안 들게 장착되었는데 뭐 자주 안 본다 생각하고 그냥 써야겠네요. 누워서 폰보다 바로 잠들 수 있으니 좋은게 좋은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