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줄요약1 : EU규정에 맞춘다면 내년 아이폰도 라이트닝 탑재후 출시는 가능합니다.

 

 

https://www.europarl.europa.eu/news/en/press-room/20220930IPR41928/long-awaited-common-charger-for-mobile-devices-will-be-a-reality-in-2024

 

 

- 세부요약

 

1) 유예기간을 거쳐 2024년 부터 발효

 

2) 적용범위

제조업체에 관계없이, 모든 새로운 휴대 전화,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 헤드폰 및 헤드셋, 휴대용 비디오 게임 콘솔 및 휴대용 스피커, 전자 판독기, 키보드, 마우스, 휴대용 내비게이션 시스템, 이어폰 및 노트북은 최대 100와트의 전력 공급으로 작동하는 USB-C포트를 포함하여 유선 케이블을 통해 충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기기마다 적용시점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노트북은 2026년 봄부터 의무화가 적용됩니다.

 

3) 또 다분히 애플을 겨냥한 무선기술충전
무선 충전이 보편화됨에 따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소비자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2024년 말까지 상호운용성 요구사항을 조화시켜야 할 것이다. 이것은 또한 소비자가 단일 제조업체에 의존하게 되는 소위 기술적 "락인" 효과를 없앨 것이다.

 

4) 소급적용 유무

새로운 규정은 적용일 이전 시장에 출시한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아이폰 14 시리즈가 2024년 이후 USB-C를 탑재한 Revision model 재출시 혹은 EU시장에서 의무적 퇴출에따른 단종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즉 꽤 주기적으로 리프레쉬가 이루어지는 아이폰, 아이패드등의 제품등은 즉각적으로 USB-C 업데이트가 특정시점이후부터 바로 진행될수 있으나,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는 에어팟등의 모델은 업데이트가 불투명합니다. 

 

다만, 에어팟맥스등의 일부모델은 이미 업데이트 시점이 지났다고 말할만큼 업데이트가 끊긴지 오래되었기때문에 즉각적으로 업데이트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