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거... 기본적인 걸 영어로 바닐라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하스스톤 같은 게임에서 아무런 효과가 없는 깡스탯 카드를 바닐라 카드라고 하죠.

노멀 프로 차이가 별로 없던 12는 일부러 구린 색으로 내고

차이가 커지니까 색을 좀 괜찮게 내주는게 참 애플답다 싶네요

게임에서도 아무 모드도 적용하지 않은 순정상태를 바닐라라고 부르더라구요

https://en.wikipedia.org/wiki/Vanilla_software

거기서 온게 맞습니다.

아이스크림의 '기본 맛'을 바닐라라고 여겨서 그렇게 부른다네요.

제가 알기로 바닐라는 아이스크림의 기본 맛 그거 맞습니다. 여기서 파생되어서 '취향'으로 가면 크게 호불호가 없는 수준을 말하고, '상태'로 가면 아무것도 조정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