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화가 가능하긴 하죠

인터넷에서 "그런 놈은 방에 가둬서 ㅈㄴ 패야함" 따위의 글이 보이는 건 그건 그냥 인터넷이라서 그래요.

개인적으로는 지성 친화적인 성향일수록 폭력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자기합리화죠.. 폭력쓰는 사람을 폭력으로 해결해야 하려나요..

문명인들은 무례한 행동을 해도 머리가 쪼개지지 않을 걸 알기에 야만인보다 더 무례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입증해주는 게 촉법소년들이죠 

개인적으로 맞아서 고친게 한두개가 아니라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

체벌이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됩니다만 체벌의 범위는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정당화는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뭐 주제가 다른 얘기긴 해도, 예전에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라는 명언이 있었죠

당시에는 그 말이 감동적으로 들렸겠으나,  지금 시대에는 안맞는 말이죠

잃을게 없는 사람에겐 폭력만큼 효율적인 자기 해소법이 없겠죠

맞으면 어떤 문제는 고쳐지겠지만

이게 다른쪽에서 터질거라고 봐요 머릿속에 남거든요 

일반적인 사회 통념상 어긋나는 행위를 본인이 했을 경우, 

내가 저 사람에게 뒤지게 쳐맞아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개념이 없어서 

요즘 애들이 답이 없이 브레이크 없이 달려나가는거 아닐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폭력은 없어야겠지만, 모든 체벌을 폭력으로 간주하고 채찍과 당근에서 채찍을 버린상태로 진행된게 현재 우리나라 교육계라고 생각합니다. 채찍없이 자유라는 미명하에 책임없고 제어가 없이 폭주하는 미성년자가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학교에서는 버릇없이 굴때 좀 쳐맞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남녀에겐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