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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za

직원식당에서 살짝 황당한 일이...

  • Ginza
  • 조회 수 1014
  • 2022.12.12. 17:13

이어폰 꼽고 이른 저녁을 먹고있는데 

갑자기 왠 옆에분이 말을거시더군요.

본인 몸이 불편하시다면서 다먹은 그릇좀 같이

치워달라고 하고는 가시더군요..

얼떨결에 도와드리긴했는데 

보통 이런도움은 제가 먼저 도와줄마음이 생겨야

하는편인데...너무 당연한듯이 말하셔서 좀 황당했네요 ㅠㅠ 지하철시위도그렇고...배려는 상호존중이지 특권이 아닌데 조금 아쉽습니다...

Gi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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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Ginza
글쓴이
Ginza 루시우 님께
2022.12.12. 17:18

저도 너무 당황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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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za
글쓴이
Ginza 이태리밤고구마 님께
2022.12.12. 17:19

나름 착하게 산다고 자부해왔는데...

강제적인 선행은 늘 거부하고싶어지더라구요 ㄷㄷ

[Ginza]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intake
3등 intake
2022.12.12. 17:19

치워달라 하고 갔다고여?

일언반구도 없이?

[intak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명신보감
명신보감
2022.12.12. 17:30

저라도 정말 황당했을거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뭐라 말해야할지 떠오르지만 당장 이런 일을 당하면 말문부터 막히기 마련이더라구요. 미코하시면서 나쁜 일은 잊어버리고 행복한 일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명신보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미나세
미나세
2022.12.12. 17:56

도와줄 수 있는지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치워달라 두고 가셨다는거군요.. 이건 좀..

[미나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아이폰14프로
2022.12.12. 18:16

웃기는 분이군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아이폰14프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민초홀릭
2022.12.12. 18:53

전 그런 거 못 참는 성격이라서

일단 소리치고 봤을 겁니다...

근데 직원 식당이면 아.....

[민초홀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정현
정현
2022.12.12. 19:14

전 그런분 있으면 돈달라고 합니다. 표준공임표라도 만들어야할까봐요

[정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추운게좋아
best 추운게좋아
2022.12.12. 20:12

몸만 불편한 건 아닌 게 확실하네요;;

[추운게좋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Ginza
글쓴이
Ginza
2022.12.12. 20:37

으어 퇴근길에 들어오니 많은댓글들이...

모두 위로해주셔서 감사함니다..ㅠㅠ 

[Ginza]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다물
다물
2022.12.12. 22:01

회사면 동료들이랑 같이 먹을 텐데 동료들에게 치워달라고 하면 되지???

[다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nanpa.exe
nanpa.exe
2022.12.12. 23:51

같은 부서나 동기들도 있을텐데 혼자먹고 같은 직장이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저런 무례한 행동하는 걸 보니 분명 주변 사람들이 멀리하는 사람인가 보군요

 

그냥 오늘도 덕 한 번 더 쌓으셨다 생각하세요

 

 

[nanpa.ex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숨겨진오징어
숨겨진오징어
2022.12.13. 09:56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정중하게 부탁하는 태도라면 좋았을텐데요

[숨겨진오징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유자자
유자자
2022.12.14. 17:46

잉. ㅠㅠㅠ 질문을 해야지 왜 강요를 하죵...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가 인간관계에서 기본인데..

장애가 아니어도 말이죠 ㅠ

[유자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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