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저는 세상에 ‘절대’라는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Futuristics
- 조회 수 725
- 2022.12.14. 22:08
일단 제가 애플페이 관련해서 "올해"는 절대 들어올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이 발언이 조금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근시일내 애플페이가 들어올거라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실제로도 그런 움직임 (현업쪽)에서 봐온게 없었거든요.
제가 말한대로 올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도, 저는 사실 마음속으로 아예 들어오지 않을꺼라 생각했고 그동안 카더라로 한 10번정도 낚였기때문에 사실 믿지 않은게 더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이후에 눈부시게 급진전되며 지금와서 애플페이 도입한다고 이리저리 국내 도입 절차로 비비고 있는 현대카드를 보면,
세상에 절대라고 공언하는것은 조금 어리석은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론 그러지 말아야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빌어 제 애플페이 글로 불편하셨을분들에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뭐 여러주제도 마찬가지지만, 아직 세부적인 내용이 나오지도 않은것으로 너무 과열될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
그냥 한발짝 물러서서 지켜보는게 가장 마음이 편안하네요.
그러니까 잠시 진정하시고 그냥 기다리셨다가 좀더 세부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그때 이야기 하셔도 늦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NFC개방 관련된 부분도.. 무조건적인 결제를 포함한 개방이 말이 조금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그동안 벌려놓은 애플페이 비즈니스 자체가 아예 엎어질 민감한 사안이라.. 어떤식으로 애플이 결제 API를 개방해줄지 ..
앞으로 애플페이 비즈니스를 전개할지 기대가 되긴 합니다.
미니기기 코리아에서 애플페이 글을 한창 올렸을때 저는 여전법이 걸린다고 예측했지만, 다른분은 여전법은 대형가맹점에 해당사항없다고 하셨지만.. 뭐 실제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사실 그 감독과 기업의 문제이지.. 저희가 예측하는게 법조문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진다고 보여지기도 어렵구요..
그런데 짜잔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