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비행기 모드’ 사라진다…태평양 상공서 ‘카톡 시대’ 성큼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1317
- 2022.12.21. 18:04
아시아나항공의 A350 기종. 꼬리 날개 앞에 둥그스름하게 튀어나온 게 안테나를 통해 위성과 전파를 주고 받으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태평양 상공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하고, 지상에 있는 가족과 실시간으로 카카오톡을 주고받는 기내 인터넷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외 항공사가 앞다퉈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서다. 이에 스마트폰에 필수로 탑재되던 ‘비행기 탑승 모드’도 이른 시일 내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내년부터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내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A321네오 기종을 새로 들이며 와이파이 서비스도 확대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A321네오를 시작으로 향후 보잉 737-8 등 신규 도입 항공기를 중심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략)
댓글
4
1등 엑시노스
2등 galaxy7ultra
글쓴이
프로입털러
galaxy7ultra 님께
섭힝
프로입털러 님께
2022.12.21. 18:26
2022.12.21. 19:26
2022.12.21. 19:36
https://www.koreanair.com/kr/ko/in-flight/entertainment-avod/in-flight-avod-ios
대한항공은 A220과 B737-8 기종에 한해 기내 무선 엔터테인먼트 'beyond M'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해당 기종은 좌석형 AVOD 대신 개인 휴대기기로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해 이용하는 AVOD 서비스입니다. 별도로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영화나 TV 등 제한적인 콘텐츠만 즐길 수 있어 사실상 기내 와이파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2022.12.21. 20:40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