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야 데스크탑같은 곳에서는 해결책이있지만 스마트폰에서 해결책은 무작정 성능낮추는거라서요.. 석박사들이 연구해서 만들었으니 무조건좋으면 불도저는 나오지도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그거 연구하는 사람들도 위에서 이것저것 오더내려오면 그에따르는거죠..

물론 석박사들도 인간이라 실수하고 말씀하신 불도저같은 규소낭비물(?)은 나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전세대보다 못한 프로세서를 만들라고 시키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전력을 너무 많이 먹는다 치면 성능이 제자리걸음이어도 전세대보다 전성비를 낫게 하죠 보통은

지포스 400 -> 500이 그랬고요

시작부터 잘못된거죠 .. 그리고 스냅810같은애들은 전세대인 805보다 못한놈이죠 이론상 피크성능만 더 높았을뿐.. 그냥 클럭최대한 안올리고 공정개선할때 맞춰서 ipc만 조금씩 올리다보면 성능하락없이도 전력소모를 낮출수있긴할거에요..

못하다의 기준이, 벤치나 초기구간이 아니라, 실사용에 더 근접한 유지율과 배터리 타임으로 잡는다면,

더 못한게 아니게 되긴 하죠.

이게 마케팅에 먹히질 않으니 문제긴 하고요

그래서 업계 레전드가 쓴소리 해주는 정도 방법 뿐이 없죠

근데 이미 스냅드래곤만해도 865에서 888은 오히려 구리다는 평가를 받았던 칩셋이고 스냅8 1세대도 별로였던터라..

제 말이 그말..

888이후에 공정문제로 빠그라지면서, 스펙 올려치기가 더욱 눈에 띈 결과를 낳았는데

아직도 그러고 있으니까 말이죠

피크성능 전력효율도 나쁜거죠 애초에 현재 스마트폰에쓰이는 arm아키텍처자체가 데스크탑에쓰이는 아키텍처에 근접한 물건이라 이런물건을 2코어 4코어넣고 3ghz로 넣으니 스로틀링이심한거죠 그리고 어차피 지금 애플이나 안드쪽이나 최상위코어가 3ghz초반대 클럭인데 이거 10%만 낮춰도 전력효율이 30%정도는 올라갑니다 지금 과도하게높은거 맞아요 10%하락정도 성능은 체감도안가요

10% 성능 낮추는 것도 저는 동의하지만 그것도 결국 전성비 향상을 위해서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네요

이게 고사양작업에선 확실히 문제가되서그래요 일상작업에선 님말처럼 클럭좀높아도 체감이별로안가도 별문제가안되는데 지속적으로 높은 부하가 생기는작업에선 지금처럼 공격적인 클럭은 마이너스요소가 너무심해요

이러한게 왜 문제가되냐면 아이폰이 특히 그런경향이있는데(안드로이드도 비슷하긴합니다) 기본 클럭이 과도하게 공격적이라 일상적인 작업은 리틀코어가 커버가능하지만 그 범주를 넘어난 작업같은 고사양게임을하면 공격적인클럭떄문에 스로틀링및 밝기저하가 상당히빨리옵니다  여기서 저전력모드로 성능만 좀 낮춰줘도 화면밝기저하까지 걸리는시간이 훨씬 오래걸리죠 발열도 덜나고요  프레임도 큰차이안나면서요.. 애초에 모바일칩셋자체가게임돌릴떄 최대성능의 40~50%밖에 유지를 못하기때문에 게임개발사들도 최대성능 기준으로 게임만들지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