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에 '공무원 업무폰'까지 잡았다…韓 시장 날개 단 아이폰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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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16:37
아이폰, 내년부터 공공기관 업무용 폰으로 사용 가능
삼성보다 10년 늦은 도입…'애플페이 효과' 주목
애플의 아이폰14 등 신제품이 국내에 정식 출시한 7일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점에서 한 시민이 아이폰14를 살펴보고 있다. 2022.10.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내년 아이폰의 국내 입지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도입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폰을 국가·공공기관 업무용 스마트폰으로 쓸 수 있게 되면서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보다 10년 늦게 공공업무 휴대전화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지만 애플의 국내 점유율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정원은 내년초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폰용 '모바일 기기 관리'(MDM) 제품 보안 기준을 처음 공개한다. 아이폰이 공무원 업무용 스마트폰으로 도입되기 위해 필요한 보안요구사항이 발표된다는 것. 보안요구사항은 국가·공공기관이 IT 보안제품을 도입·운용할 때 준수해야 할 보안적합성 검증 기준이다.
(하략)
댓글
아이폰에도 국정원의 MDM이 깔리게 되는거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