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15 노멀모델과 플러스의 가격을 인하할거란 루머가 나왔습니다.

이는 물론 아이폰14 노멀 시리즈의 낮은 수요 때문입니다. 기본 아이폰14 모델의 경우, 전작으로부터 1년이 지나 출시되었음에도 현재도 16만원 낮은 가격으로 판매중인 아이폰13과 비교해 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사정은 아이폰14 플러스 역시 비슷합니다. 14 플러스는 오랜만에 출시된 큰화면 기본사양 모델이지만, 135만원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높은 가격의 제품임에도

-노치

-AOD 없음

-60Hz

-듀얼카메라 (망원카메라 없음)

-야간 인물사진 미지원

-접사모드 미지원

-ProRAW 미지원

등으로 프로 시리즈 대비 낮은 메리트를 갖고 있습니다.

애플은 당초 프로 시리즈의 비중이 전작보다 높아질거라 예상하긴 했으나, 초기 예상보다도 노멀 모델들의 판매량이 부진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폰15 플러스 출시가 취소될 가능성은 낮으며, 이에 따라 두 기본모델 모두 가격 인하를 검토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