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인 콘텐츠로 승부를 봐야 할텐데 BL, 여성향 콘텐츠로는 살아남기가 힘들겠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나 <수리남> 혹은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경쟁력 갖춘 콘텐츠가 아니라면 쉽지 않을겁니다.

기사 시작부터 BL을 언급하니 오히려 더 피하고 싶어지네요

BL이요...?

왓챠가 망하는건 선택을 주구 장창 잘못 한 탓이죠.

왓챠 컨텐츠군을 보면 3가지정도? 로 볼 수 있습니다.

중/일 드라마, 애니, 페미

뭐 옛날 영화나 드라마도 많긴한데. 핵심은 저 3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3가지 다 매니아층 위주라는거죠.

매니아라는건 결국 소수이고 망할 수밖에없죠.

더군다나 회선 비용도 어마어마한데 말이죠.

아 추가로 왓챠가 저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아마도 평가를 남길 수 있는 시스템 탓이 아닐까 합니다. 원래 매니아들은 글을 많이 남기는데. 그 평가를 보면 여성향 컨텐츠만 해도 먹고 살만할 것 같거든요.

물론 그들은 항상 말은 많지만 돈은 안되죠.

그냥 회사가 원래 큰회사가 아니라서 큰자본의 회사랑 같은방식으로 경쟁하기 힘들다 보니 어쩔수 없죠

“다른 서비스가 잘나가는 콘텐츠에만 힘을 실어준다면 왓챠는 아기자기한 콘텐츠에도 진심이라는 인상”

왓챠가 망해가는 이유가 글에 바로 나타나있네요.

애초에 돈이 많거나 이용자층이 두터운 기업이라면 저렇게 해도 버티겠지만 그게 아니고서는... 

망하면 될 거 같아요

애초에 타깃을 대중적이지 않은 취향으로 잡았으니 망하죠

그냥 망하는 게 옳은 거 같은데요.

코로나때 호구 하나 물고 튀었어야했는데 너무 늦었네요..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

왓챠만이 살아남을수 있는 강점이 있을까요.

대중 타겟팅한 OTT가 아닌데 성공을 바라는게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즐겨보던 좋좋소를 그렇게 망쳐놓고도 저런 변명이 나오나 싶네요.

기자님 기사를 그런식으로 쓰면 왓챠 관심있던 일반인들도 관심을 더 끄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