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학교들, 틱톡/페이스북/유튜브/스냅챗 고소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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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19:42
시애틀의 공립 학교들이 컨텐츠 플랫폼들을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스냅챗을 소유하고 있는 테크기업들을 상대로 "미국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이유로 91페이지에 달하는 고소장을 서부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거대 기업들의 컨텐츠 소비 플랫폼이 사용자를 정신적으로 중독되게 만들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취약한 정신을 성공적으로 망가뜨렸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자해 등 유해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므로써 2010년부터 2018년 사이 학생들의 자살률을 높이는데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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