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9 S10 시절 갤럭시 카메라 HDR설정은 지금이랑 달랐는데

자동, 항상적용 중에서 고를수가 있었습니다

자동옵션은 장면을 인식해서 어느정도 이상 대비가 심하거나 하이라이트가 있으면 장면 전체에 HDR 처리를 걸어줍니다

그래서 불빛이 작게 있을때는 불빛이 하얗게 날라가다가 좀더 큰 불빛이 있으면 HDR이 작동해서 큰 불빛과 함께 작은 불빛까지 같이 처리가 되었는데요

문제는 촬영을 한번 하면 몇초간 혹은 카메라를 움직이기 전까지는 아무리 장면이 전환되어도 HDR 적용여부가 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차나 버스 같은 곳에서 창밖을 찍으면 실시간으로 적용이 안되어서 애로사항이 있었죠... 문의했더니 정상작동이고 컨셉이라는 답변이 ;; 

자동HDR이라는 이름의 옵션으로 통일되었다가 이제는 옵션이 없죠 (없으면 카메라 어시스턴트에서 끌수가 있음)

최근은 예전의 자동이랑 같은건지 항상 적용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저 HDR 고정컨셉도 여전한지 모르겠습니다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서 새벽에 올려봅니다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