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저는 애플이라는 제조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애플이나 삼성 팬덤이신 분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갤럭시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기본앱 광고 때 실망해서 애플로 넘어왔습니다. (근데 넘어오고 나서 한 달 있으니까 광고 빠지더라고요)

제 지인 중에도 갤럭시 충성고객이었다가 그때쯤 애플로 넘어온 사람이 있는데... 

문제는 과하게 극단적인 발언을 해서 스트레스를 좀 받습니다  

"솔직히 애플이랑 삼성이 경쟁이 되냐" 

"갤럭시 쓰는 애들 에어드랍 안 돼서 따로 사진 보내줘야 하는 거 X같다" 

"우리 학교 인싸들은 다 아이폰 쓰더라"... (← 우선 인스타를 활발히 하는 사람들은 아이폰 선호도가 높긴 하더라고요..)

...뭐 여기까진 그러려니 해도 최근에는 갤럭시 유저들이 아이폰 유저들에 비해서 WlsEk / 저능아 비중이 높다... 는 얘기까지 꺼내더라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얘도 갤럭시 팬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S21 램 8기가로 너프먹은 것도 램 12기가는 너무 많다고 쉴드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좀... 상당히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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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입니다

얼마전에 애플원 가족공유를 이 친구를 포함해서 하는 중인데 얘가 또 대표입니다

근데 가족 대표자가 구성원의 애플 기기 사용을 통제할 권한이 있다면서

갤럭시로 기변하면 권한을 막아버리겠단 얘기를 반 농담조로 꺼내더라고요

그냥 가족공유부터 빼내고 다시 생각해보는 게 맞을까요

저도 노태문에 실망한 심정은 충분히 공감하는데 이젠 좀 스트레스네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