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식 첫 출근은 어제여서 정식 기준 2일(계약서도 어제썼네요) 교육포함시 6일이긴한데 교육때 출근한것도 시급대로 주기도하고 실제로 투입되서 버거, 사이드 제조 및 전처리도 했으니 6일으로 서술하겠습니다

주말 오픈파트를 하고있습니다(저희 매장은 08시30분~16시인데 매장별로 다르지않을까싶네요) 손님은 이번주는 연휴라 별로 없었다고 말하는데 다음주는 어떨지 걱정이네요😅

오픈하면서 헷갈릴가능성이 있는거는 우선 소스가 다양하고 일부소스는 2개씩 꺼내놓고 사용하다보니 어느 소스를 꺼내야 할지 어느 소스 재고분을 소분해야 하는지 정도가 있을듯하네요

사실은 초반이라 어느정도 익숙해질때까지는 같이하는 알바분한테 물어보며 하게될것같지만요

일단 몸은 생각보단 안힘드네요😊 군머에서 취사병하면서 허리가 나갔던거 말출때 겨우 도수치료로 복구한거라 우려됬다만 한 번에 많이 무거울만큼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네요

일 자체도 전처리도 비교적 어렵지는 않은편에(그나마 칼을 쓰는게 치커리와 양상추인데 이마저도 매니저님계시면 매니저님이 하시고 아니여도 어렵지는 않아요) 버거와 사이드는 결국 계속 반복이다보니 나쁘지않은것같아요

다만 한가지 걱정은 제가 낯가림이 있어서 손님 호출할때 긴장되네요😅

매니저님은 먼저 틈틈히 말을 걸어주셔서 다행히 괜찮은데 일단은 다음주부터는 누구랑 일하는지 모릅니다 저랑 같이하던 알바 분은 오늘부로 퇴사하셨네요

일하며 굳이 얘기까지 안해도 되지만 일단 익숙해져야 하는거고 일할때도 합이 맞아야되니 그게 약간 걱정입니다

어째 후기라기보다는 우려의 글이 됬네요😅

내일은 대타출근인데 미들파트라 일이 더 없을것같다만(진짜 사이드랑 버거만 만들다 올지도요) 벌써부터 한숨나오네요🥺 7일차 후기내지는 2주차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