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이폰 프로같은 작트라가 나오려면 아이폰 프로 존재 하나만으론 부족하고

샤오미, 비보, 오포 등등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도 작정하고 6.1~6.3인치 사이즈에

프로+이나 울트라 스펙 때려박고 내줘야 삼성이 고려할겁니다.

s20 망한건 엔트리 역할을 해줄 fe를 하반기에 내서 그렇지요. 아이폰이 프로 라인업만 내진 않잖습니까

근데 과거 판매량 보면 fe까지 합쳤을때 생각보다 그렇게 망한것까진 아니었고 울트라에 몰빵해준 s21 s22 시리즈 판매량이 눈에띄게 올라갔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프로처럼 맥스랑 똑같은 스펙으로 작은 폰 만들어주는거 원하는 미코 유저분들은 적으실 거에요. 현실성 없기도 하구요.

근데 램 12기가 정도는 3년이 지난 이제는 무조건 넣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겁니다. 8기가로는 이제 쾌적한 사용성이 나오질 않으니까요.

과거의 망한 12기가 램 제품군은 다른 치명적인 이유들이 있었지요(못생긴 디자인, 뇌절한 가격 등등)

s22까진 그래도 그러려니 했는데 발적화 one ui + 8기가 램에 진절머리난 유저들이 폭발한 겁니다 

S20 실패는 자업자득이죠. 디자인도 그렇고 라인업 구성도 그렇고

s20은 과해서 망한게 아니라 부분 부분 완성도가 떨어져서 망한거라고 봅니다

근데.... S20이 망했다라면 S21과 S22는 성공했나요???

판매량은 계속 줄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S20씨리즈 2,540만대, S21씨리즈 2,430만대, S22씨리즈 2,207만대....???

그렇다고 S21 S22 판매량이 올라가지도 않았죠

뭐 현 전략 덕분에 개박살 날걸 간신히 방어중인 것일 수도 있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고 현실은 S21 S22 2연타 성공하지 못했으니 S20으로 증명됐다는 명제는 이제 부정 가능하다고 봅니다. 양쪽다 의견이고 상상이지 누가 맞다 틀리다는 아니죠 이제

기업 제품개발의 사정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어찌됐든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 프로와 제대로 맞다이 뜰 수 있는 제품군이 없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게 칩 때문이든 카메라 때문이든 원가 때문이든 잘 모르겠습니다. 노멀 플러스 라인업이 아이폰 프로 대비 경쟁력이 너무 없어져 버린 게 아쉬울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