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AquStar

미니 애플의 M2 시리즈는 지나치게 쉬어가는 감이 있네요

  • AquStar
  • 조회 수 355
  • 2023.01.24. 12:57

지난 밤 애플 M2 맥 시리즈의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해외 IT웹진 및 유튜버들 사이에서 리뷰와 성능 비교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기덕들에게 중요한게 벤치마크 점수라면

실제 소비자들에게 체감적으로 다가올 부분은 실사용 성능적인 부분이고

특히 애플 실리콘의 M시리즈는 동영상 인코딩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유튜버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는 점을 고려해 애플 역시 이런 부분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213355.png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프리미어 등의 어도비 계열보다

애플은 파컷을 주로 홍보했고...

 

예, M2 Max 맥북 프로는 파컷에서 다른 기기 대비 압도적인 인코딩 속도를 자랑했지만

프리미어로 가면 오히려 M1 Max 보다 달리는 기현상까지 나타납니다.

 

다른 리뷰들에서도 프리미어의 동영상 내보내기 속도는 M1 Max 와 비슷한 수준이란 것을 보면

아마 폼팩터 한계상 M2 Max 의 발열을 제대로 잡지 못해 생긴 스로틀링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236492_MacBook_Pro_16_2023_AKrales_0153.jpg

 

어제 올라온 더버지의 M2 Max 맥북 프로 16" 리뷰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PugetBench 를 실행하는 동안 기기의 윗 사진 부분이 뜨거워져 타이핑을 하고 싶지 않았고

팬이 시끄럽게 작동하며 사무실 전체에서 무슨 일이 있나 다가왔을 정도라고 하니

애플의 M2 가 M1 같은 마법을 선보이진 못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부분이 단점은 아닙니다.

미디어 인코딩을 하거나 벤치마크를 돌리는 등 칩의 최고성능을 지속적으로 소모하는 것이 아닌

웹서핑, 동영상 재생 같은 저부하 / 일상적인 부분에서는 효율코어 증가로 인한 배터리 지속시간이 월등하게 증가했고, 랩톱이라는 폼팩터에서 저부하 배터리 지속시간 증가는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오히려 큰 장점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윈트북들의 가장 큰 문제가 배터리 지속시간이란 점에서)

 

하지만 가장 장벽은 역시 가격, 이미 M1 프로, 맥스급 맥북 프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M2 프로, 맥스 맥북을 살 필요가 거의 없을겁니다.

그렇다고 저부하 효율상승을 위해 신규 진입하기에는 더 저렴한 에어 시리즈를 사는게 훨씬 경제적으로 효율적이죠. M2 프로/맥스 맥북의 가장 큰 경쟁자는 시장에 풀린 M1 프로/맥스 맥북과 중고 맥북이 아닐까 싶네요

댓글
0
취소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추천 IT 소식 [1/]

스킨 기본정보

colorize02 board
2017-03-02
colorize02 게시판

확장 변수

1. 게시판 기본 설정

게시판 타이틀 하단에 출력 됩니다.

일반 게시판, 리스트 게시판, 갤러리 게시판에만 해당

2. 글 목록

기본 게시판, 일반 게시판,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3. 갤러리 설정

4. 글 읽기 화면

기본 10명 (11명 일 경우, XXXXX 외 1명으로 표시)

5. 댓글 설정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 표시를 합니다.

6. 글 쓰기 화면 설정

글 쓰기 폼에 미리 입력해 놓을 문구를 설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