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근데 오히려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스펙에 중요도를 덜 두는게 애플이죠.
- micr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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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15:12
2010년대 초반에 CPU쪽에서 안드로이드가 (IPC 향상이 없지는 않았지만) 코어 수와 클럭 경쟁을 펼치는 동안 애플은 1~1.5 GHz의 듀얼코어를 유지하면서 아키텍처 규모와 IPC를 어마어마하게 올림.
뭐 최종 결과는 싱글성능은 애플이 이기고 멀티성능은 안드로이드가 이기는 쪽으로 나타났었지만(A11부터 빅리틀 HMP 도입하면서 멀티성능도 애플이 이기게 됨.) 어쨌든 코어 수나 클럭과 아키텍처 IPC 중 어느게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스펙인지는 뻔하죠.
이외에도 (배터리, 램, 카메라 등) 절대적인 성능이 어떤지를 떠나서 카탈로그 스펙 대비 실성능은 대체로 애플이 높은 편이었다는 점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봐요.
댓글
거기는 가장 중요한 스펙인 디자인을 제일 신경 쓰고 잘하니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