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2세대 데스크톱 CPU 라인업에 최대 20%의 가격 인하를 계획하며 가격 인상폭을 줄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 1월 초에 CPU 가격을 최대 10% 인상한 최근의 가격 인상을 축소할 계획입니다. 새 가격 인상이 발표된 지 한 달도 안 돼 회사가 손을 떼고 최대 20%까지 가격을 인하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가격 인하는 상위 코어 i9 SKU를 포함한 인텔의 12세대 올더 레이크 CPU 제품군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가격 인하는 항상 좋은 소식이지만, 이러한 특별한 움직임은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이 작년 대비 36%, 전 분기 대비 23% 감소한 최근의 실적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실적이 나빴을 뿐만 아니라 인텔이 AMD와 경쟁하기 위해 자사 칩을 PC 시장에 쏟아붓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PC 시장 자체가 쇠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 세계 매장들은 이제 아무도 사고 싶어하지 않는 인텔 제품 진열대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인텔이 가격 인하를 계획하는 몇 가지 이유일 수 있습니다. 가격 자체에 관해서는, 20% 정도의 가격 인하는 12세대 올더 레이크 CPU 라인업의 MSRP보다 가격을 낮출 것입니다(적어도 서류상). 가장 비싼 12세대 CPU인 Intel Core i9-12900K의 가격은 현재 648달러(최근 가격 인상 이후)입니다. 20% 가격 인하 후, 이는 518달러로 589달러 RCP 이하로 하락할 것입니다.

Intel's 12th Gen Updated Pricing (Q1 2023)

https://meeco.kr/Enterprise/3673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