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때 사용하던 가죽케이스 보면 망설이게 되네요

원래 가죽제품을 좋아하기도 하고

11때까지의 가죽케이스들 그 에이징되는 모습을 보면

그거때문에 아이폰을 사고싶던적도 많아

12로 오면서 정품 가죽케이스 바로 구매하였었는데

제 기대와는 달리 12부터는 가죽이 에이징이 되는게 아닌 겉에 색깔 코팅이 벗겨지더라구요

촉감은 정말 만족스러웠고 디자인도 너무 이뻤는데

사용할수록 벗겨지니 멋이드는게 아니라 지저분햐지더라구요.

혀튼 이번에 애플스토어가서 오랜지색 가죽케이스 만져보고 너무 이뿐나머지 결제해야겠다 맘먹다가

오랜만애 집에 잠들어있던 가죽케이스 꺼내 만져보니

살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사진은 제가쓰던 가죽케이스입니다...

ps.애플스토어에서 직원분이 식물성 가죽이라 하셨었는데

짱밖아뒀던 가죽케이스 꺼냈더니 나는 이 꼬랑내.....진짜가죽 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