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을 가지지 말라곤 안했습니다.

뭐 불만이 있는건 당연하죠.

그냥 현재 애플스토어가 서울에만 몰린 이유를 말한겁니다.

웰케 갑자기 발끈하시는지.. 진정하세요

Relax

어떻게 읽으면 이 글이 불만 가지지 말라는 글로 읽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매번 이런식이면 그냥 미게 폐지하는게 어떨지요 ㅋㅋㅋㅋ

하루종일 지방은 안된다 안된다 안된다 이랬으니까요

뭐 누구 한 명이 계속 그러던가요?

스핀 한 번 돌면 하루 종일 그 떡밥으로 불타는게 정상인데 그럼 떡밥 돌리지도 못하겠습니다

기업입장에서 이해된다고 말하는걸 이렇게 비꼬는건 또 뭐지

대기업 석박사들이 멍청한 결정은 안내리죠. S23 공개전 일반, 플러스 모델 8기가 넣었고 가격 올렸다고 욕먹었습니다. 그런데 사전예약 109만대 찍고 역대 S시리즈 사전예약 기록중 최고기록입니다. 일반인이나 커뮤들에서도 명작이라고 평가받구요. 기업이란게 무조건 100% 수익성만 보고 평가하진 않습니다. 적절히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들의 평가 등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죠.

Ps. S24에 엑시노스 2400 탑재하고 내놓으면 욕만 드릅게 먹고 안팔려서 수익성에 오히려 안좋을듯 하네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루머들에 따르면 MX측이 2400의 양산을 승인했다고 하므로, 이는 스냅드래곤 단일화로 인한 기하급수적으로 커진 리스크를 감당하기가 매우 가혹했던 모양임을 짐작케 합니다.

대기업 사람들한테 뭔가 환상이 있으신듯 합니다....ㅎ 대기업 사람들도 그냥 일반사람들이고 실수도 하고 시장 제대로 못보고 그래요. 대기업 석박사들이 다 똑똑해서 멍청한 결정은 안 내린다면 왜 망하는 대기업들이 생기는걸까요"?

뭐 좀 논지를 벗어나긴 하는데 내부의 어른들의 문제가 엮일 경우 항상 합리적인 방향으로만 의사결정이 흐르지 않기도 하죠. 물론 아예 착오인 경우도 있구요.

단기적인 각 제품의 성과로는 실패한게 있을지는 몰라도 삼성이나 애플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아직 상위권에 있는건 그들이 그려온 또는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이 현재로서는 맞는겁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에서 나온거처럼 말도 안되는 제품이 나온다? 그럼 안사면 됩니다. 결과는 망하고 다음 제품 잘 만들어서 내겠죠.

당장 저도 로켓배송도 안되는 지방인이고 (꽤 구석쪽입니다.) 애플스토어가 지방에 입점되면 당연히 저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만.. 저희 지역도 이미 인구수가 쭉 감소되고 여러 브랜드의 신규 입점 자체가 없어지고 있고 이 상황이 이제 부울경까지 확대되는 것도 시간문제라.. 애플이 굳이 지방이 안내줄 거같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