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자유 게시판 *자유로운 대화공간입니다. 회원간 예의를 지켜주세요. #정치글 #친목 금지

Angry

아파트에 ㄸㄹㅇ 진짜 많네요

  • Angry
  • 조회 수 466
  • 2023.02.18. 16:38

방에 있다 거실에 나와보니 연기가 차서 뿌옇게 되있고 탄내가 진동을 하네요

알고보니 밑에 층에서 장 담그면서 항아리 소독한답시고 신문지를 태웠다네요

 

옆집에서는 담배냄새 풍기고 밑에 집에서는 신문지 탄내 풍기는데

생각이라는걸 안하고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는 개잡것들이 너무 많네요

 

그런데 탄내가 이렇게 나는 와중에 화재경보기는 작동을 안하네요 ㅋㅋㅋㅋㅋ

무튼 이런 돌+I 빌런들 보면 진짜 해머 가져가서 뚝배기 다 깨 버리고 싶네요

Angry
Mobile
-SAMSUNG Galaxy S24 Ultra Titanium Gray 512GB

Tablet
-SAMSUNG Galaxy Tab S9 Ultra Graphite 512GB

Earphone
-SAMSUNG Galaxy Buds2 White

Car
-HYUNDAI Sonata The Edge
댓글
8
불심
1등 불심
2023.02.18. 16:43

제가 경기도 올라온지 좀 되서 감이 무뎌졌는진 모르겠지만

아파트에서 장 담그기를 한다니 이것 참 희귀케이스네요..

 

뭐 제가 사는 곳도 만만치 않은데 윗집이 쿵쿵 뛰고, 새벽에 개소리 짖습니다. 항의했더니 자기네들이 안했다고 구라치는건 디폴트고요. 나중에 아주 제대로 박살낼 생각입니다.

[불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ngry
글쓴이
Angry 불심 님께
2023.02.18. 16:53

주변에 빌런들이 너무 많네요

[Angry]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다물
다물 불심 님께
2023.02.19. 11:24

어르신 중에는 장을 담가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희귀케이스 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그런데 장 담근다고 불놀이를 했다는게 희귀케이스겠지요.

 

그래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남에 눈치보고 조금더 교양있게 행동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경기도에 사는 사람중에 상식이 없거나 알고 있지만 자기 편한대로 행동하는 사람의 비율이 좀 더 많습니다.

[다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불심
불심 다물 님께
2023.02.19. 11:57

제가 표현한 희귀 케이스(rare case)가 '드물다'라는 말이랑 같은 얘깁니다.

집에서 장 담그는것 자체를 나쁘게 볼 순 없죠. 그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라 한 말일 뿐입니다.

 

물론 장 담근다고 아파트 안에서 불놀이 한건 '비판의 대상'이고요. ㅎㅎ

 

여담으로 저희 집도 아파트 살면서 장독에 장 넣어놓고 먹었던 세월이 있었지만, 이젠 그냥 사먹는쪽으로 바뀌었고, 장독은 시골에서 담근걸 그냥 담아놓는 용도긴 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어르신들도 아파트로 오시는 경우들이 많은데, 문제는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시골 마당처럼 행동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다는게 문제겠죠. 예를 들면 소방차 주차해야할 곳에 돗자리 펴서 고추 말리고 야채 말리고.. 장독 소독땜에 불붙이는 행위도 그의 연장선이라 봅니다만..

 

그리고 서울에 사는 사람이 경기도보다 교양있게 행동한다? 라는 말씀은 좀 지역차별적으로 느껴지는데요. 단순히 생각해 봐도 인구수가 많고 아파트도 많으니 분쟁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이라고 해서 더 교양적인것 아니고 다른 지역이라고 해서 덜 교양적인것 아닙니다.

[불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등 쿼드쿼드
2023.02.18. 17:13

아파트에서 장을 담근다니... 버라이어티한 스토리군요

[쿼드쿼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ngry
글쓴이
Angry 쿼드쿼드 님께
2023.02.18. 17:17

저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굳이 장을 담궈 먹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Angry]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다물
다물 Angry 님께
2023.02.19. 11:27

어르신들 중에서는 장을 직접 담가서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신문지를 태운 행위가 이해안갈수는 있어도 말이죠. 미래에는 집에서 밥을 직접 차려 먹는 것도 드문 일이 되려는 걸까요?

[다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서천령
3등 서천령
2023.02.18. 17:27

화재경보기는 탄 내보단 연기에 반응하는 걸로 아는데 뿌옇게 됬으면 울렸어야 정상인데
단독이면 배터리가 다 됬을지도 모르겠네요

[서천령]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취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수칙 230228 수정 admin 19.11.25 7 61113
핫글 금요일 친구들과의 저녁 by 23u [10] file 고민은배송을늦출뿐 24.06.21 13 200
핫글 맥도날드 감자튀김 미제공이 오히려 이득이네요 [18] Niflheimr 24.06.21 12 685
핫글 도배라서 죄송합니다. 서면 by s23u [7] updatefile 고민은배송을늦출뿐 24.06.21 11 108
108827 진해 여좌천 다녀왔습니다 [7] file 에피 23.03.23 3 134
108826 드디어 맥콜 제로를 접하였습니다. [4] file 연월마호 23.03.23 3 179
108825 애플페이 수수료 논란은 결국 법이 문제라고 봅니다. [10] Eomjunsik 23.03.23 0 294
108824 안경알 주문제작 Love헌터 23.03.23 1 110
108823 얼룩말 탈출 [1] 펄럭펄럭 23.03.23 1 56
108822 봄과 여름이 뒤섞였네요 📷 [7] file 개구리 23.03.23 8 154
108821 bing에서 새 기능 이미지 생성기가 추가 되었습니다 [1] file sourire 23.03.23 4 145
108820 클린룸 생활 힘드네요 [6] 새벽하늘 23.03.23 7 332
108819 루마니아의 검독수리 둥지 라이브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2] 나르자 23.03.23 7 127
108818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2] file 다물 23.03.23 4 191
108817 이번주 깔깔 유모어 [1] file 펄럭펄럭 23.03.23 1 124
108816 아니 오늘 비오고 선선해진다면서요 [10] 개구리 23.03.23 5 309
108815 공강날 퇴근 후 야스 [5] file 루시우 23.03.23 4 315
108814 Esim 번호이동 어렵네요 아재건달_보노뭘보노 23.03.23 1 116
108813 뉴진스, 애플과 新콜라보 프로젝트 [4] 존버합니다 23.03.23 4 424
108812 美연준, 금리 0.25%P 또 인상해 5% 진입…한미 금리차 1.5%P [4] MrGom™ 23.03.23 1 216
108811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 가을쇼나무 23.03.23 6 315
108810 아무도 안 궁금한 디아4 간단 후기 [10] 몽구스 23.03.23 8 409
108809 2023년 처음 밝혀진 피라미드 미공개 지역 file 펄럭펄럭 23.03.22 6 230
108808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이 [1] 나르자 23.03.22 10 264
108807 프랭크버거 드셔보신분계실까요? [26] 루시우 23.03.22 1 350
108806 (후방) 맥심 4월호 표지 feat.안지현 [3] file 프로입털러 23.03.22 0 734
108805 미코터졌나요? [2] HSC 23.03.22 0 252
108804 개인정보보호 하나도 의미 없네요 [2] [성공]함께크는성장 23.03.22 0 463
108803 2023 WBC 오타니 성적 미쳤네요 [5] 에피 23.03.22 3 285

추천 IT 소식 [1/]

스킨 기본정보

colorize02 board
2017-03-02
colorize02 게시판

사용자 정의

1. 게시판 기본 설정

게시판 타이틀 하단에 출력 됩니다.

일반 게시판, 리스트 게시판, 갤러리 게시판에만 해당

2. 글 목록

기본 게시판, 일반 게시판,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3. 갤러리 설정

4. 글 읽기 화면

기본 10명 (11명 일 경우, XXXXX 외 1명으로 표시)

5. 댓글 설정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 표시를 합니다.

6. 글 쓰기 화면 설정

글 쓰기 폼에 미리 입력해 놓을 문구를 설정합니다.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