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중국 BOE가 애플의 태블릿·노트북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물량을 놓고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승부처론 각 기업이 중소형 OLED 대량 생산을 위해 준비 중인 8세대(가로 2200㎜×세로 2500㎜) 라인이 꼽힌다. 덩달아 8세대 라인의 필수 장비로 꼽히는 증착기 확보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21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출시 예정인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에 OLED 패널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패드는 연 7000만 대 이상 팔리는 애플의 주력 제품이다. 2023회계연도 1분기(2022년 11월~2023년 1월) 애플의 아이패드 매출은 94억달러(약 12조원)에 달했다.
뭐 애플이 선호하는 증착기 써야 한다니 어쩔 수 없긴 하네욥... 외화유출 꽤 클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