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의 고화소에 대한 접근법이 아쉽습니다
- mong
- 조회 수 806
- 2023.02.22. 09:19
죽어라 12mp로 버티다가 이제서야 48mp를 단 애플이
일반 사용자에게 선사한건 고화소 뽕이 아니고 48mm 화각의 부활이었습니다.
자동모드는 여전히 비닝 12mp로 작동하고, 48mp옵션조차 주지 않은채로 가장 대중적인 4개의 화각을 12mp로 통일시켰죠.
더 고화소가 필요해?ㅇㅋ 그럼 raw로 찍어. 수요층을 명확히 가른거죠.
그럼에도 저조도라 판단되면 야간모드가 켜지며 12mp raw로 다운됩니다. 아 싫어 뭉개지든말든 48mp찍을꺼야. 그럼 야간모드 끄면 됩니다.
2억화소 쩔지? 달사진 천체사진 아이돌사진 잘찍히지?
뭐 좋아요. 하지만 이건 너무 GEEK하단 말입니다. 광고의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어두워서 픽셀비닝하는거 좋죠. 그럼 비닝한데로 출력해야합니다. 업스케일링은 숫자놀음이고 기만이에요.
품질을 떠나서 좀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막찍어도 잘 나온다는게 가장 큰 무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