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I/O가 언제 열릴지가 관건인데, 5월에 개최한다면 제품은 공개하지만 실기기벤치가 뜨려면 10월까지는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픽셀 시리즈의 정식 출시는 매년 10월)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TM Roh가 3번이나 양보할 것 같진 않습니다... 역대 S/노트 시리즈에서 7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한국 내수 모델의 기본값은 엑시노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미 2400 양산 승인되었다고 여러 번 여기서도 나왔습니다?

음 S23 가격 떨어지면 하나 챙겨놓고 엑시노스 갤럭시는 패스해야겠군요 

애초에 2400 양산을 승인한 이유가 스냅드래곤 단일화를 하니까, 리스크가 감당 못 할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커져서라고 하니까요.

2400이 어떻게 나오는지 일단 지켜봐야겠군요. 언제든지 변수는 있을 수 있으니.. 

근데 TM Roh가 양보를 하든 말든 실제로 8gen3  대비 뭐하나라도 많이 후달리면 무조건 스냅으로 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루머지만 8gen3 긱벤 스코어가1930 ,6236 인데 엑시노스가 과연 8gen3에 준하는 성능이 나올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여기서 루머들을 살펴봤었는데 만약 그 루머가 사실이라면 2400은 긱벤5 기준 싱글 1820에 멀티 7000 정도 가능할 수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오...괜찮네요 생각보다...그러면 또 루머에 따르면 엑시2400이 npu성능은 확실히 8gen3에 비해 떨어질거라 들었는데 일반소비자들에게 긱벤치 수치까지는 몰라도 npu라는 그런 와닿지 않는 스펙은 ok라고 판단하고 TM Roh가 그냥 엑시로 밀어붙이게 될수도 있는 걸까요?ㅜㅠ

NPU는 듣자하니 루머로는 44 TOPs라는데 이게 컴퓨터 칩인 스냅드래곤 8cx Gen 4의 DSP와 비슷한 성능입니다. 문제는 NPU 성능을 더 늘리고 싶기엔 다이 크기를 무작정 늘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 결국 44 TOPs 정도로 간다면 극한의 튜닝처리로 뽑아내는 것이 관건일 듯합니다.

게다가... TM Roh가 (어떤 강력한 뭔가에 휩싸였는지) 강력히 2400을 쓰고 싶어하신다는 썰 아닌 썰을 이곳에서 봤습니다...?

오히려 제가 제일 궁금해하는 것은 GPU(그래픽) 입니다. 이전에 2200의 GPU가 목표클럭이 1.7GHz였는데 작년에 4LPE가 수율이고 성능이고 거하게 말아먹어서 1.3GHz로 낮췄었거든요. SF4P(4LPP+)가 잘 나온 것 같다는 말을 이곳에서 본 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8Gen3 GPU를 이기려면 GPU 클럭이 1.8GHz는 되어야 할 법하다는 말을 또 봤습니다.

근데 sf 4lpp, 4lpp+가 궤도에 올라왔어도 기본적으로 tsmc n4, n4p가 더 우월하지 않나요?엑시2400이 말씀하신것만큼의 클럭향상이 가능한건가요?

거기에 대해서는 이곳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1) 현 시점에서 4LPP는 N4, 4LPP+는 N4P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오히려 2400보다는 2500(전용 칩인지는 모름)을 더 우려해야 할 판입니다. 현 시점에서 3GAP에 대해 좋은 이야기가 1도 없다는 말이 있어요.

3)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5LPE로 제조한 1280과 1380을 비교해보면 1380이 긱벤치가 더 잘 나옵니다. 또 GPU도 차이가 있습니다. 1280이 GPU가 4코어 897MHz인데, 1380은 5코어 950MHz거든요. 5LPE에서 개선이 있는 것은 확실한데, 더 정확한 데이터를 보려면 커널이 올라와야 합니다.

4) 클럭은 제가 그럴듯한 값에 도달하기까지 7번 예상을 시도했는데, 그 값은 밑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제가 예상하는 값은 2400은 3.1+2.5+2.3+1.8, G3는 3.3+2.6+2.0 입니다. (단위: GHz, 코어수 제외)

https://meeco.kr/mini/36805049

걍 제발 스냅드래곤!!

???: (흐흐흐... 이미 양산은 승인되었다구~?)

사람들: 으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