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모토로라, 최초의 양방향 위성통신폰 Defy 2 발표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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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22:03
모토로라는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경유하는 양방향 위성메시징 서비스 탑재 스마트폰 Defy 2를 발표했습니다.
인공위성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이미 화웨이와 애플에서 출시되었으나, 두 제품 모두 긴급상황에서 지정된 SOS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제한된 단방향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미디어텍과 Bullitt이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위성 양방향 메신저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통신신호가 잡히지 않는 환경에서 기본적인 SOS 요청에 더해 인공위성망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러기드폰 라인업인 만큼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높은 IP69K 방진방수 규격에 대응하며, 밀스펙 역시 일반적인 제품들보다 더 최신의 810H를 만족하고 있습니다. 1.8m 높이에서 철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생존할 수 있는 내충격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6.5인치 1080x2408 LCD (120Hz, 젖은 손 터치 지원)
미디어텍 디멘시티930
6GB RAM
128GB 스토리지
5000만화소 메인카메라
800만화소 초광각카메라
200만화소 접사카메라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이어폰 단자 없음
5000mAh 배터리 (무선충전 지원)
232g 무게
이 제품의 가격은 $599이며, 1년동안의 인공위성 에센셜 서비스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인공위성 에센셜 서비스는 한달에 30건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1년 후 월 $4.99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메시지가 필요한 경우 $59.99로 250건의 메시지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괜찮아, 디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