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치2 후기와 오역(?)
- 숨겨진오징어
- 조회 수 214
- 2023.02.25. 13:54
1. 전작을 애플 홍보 영화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ㅋㅋ
2. 전작보다 사회적 메시지를 강하게 어필하는 느낌이었어요.
3. 전작은 컴퓨터를 쓸 줄 아는 아저씨가 주인공이었다면 이번작은 IT에 능숙한 10대가 주인공이라 그런지 좀 더 정신없는 장면전환이 많아졌습니다.
4. 저는 머리 비우고 보는 타입이라 이번 작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중간중간에 쫄깃한 장면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5. 위 의견과는 별개로 장면 하나마다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이 되긴 합니다.
6. 작 중에서 도어캠이 자주 나오는데 누가 초인종을 누르면 OPEN / DISMISS 선택창이 나옵니다. 근데 여기서 dismiss를 해제하기로 번역했더라고요. 제가 봤을 땐 문 열기 / 무시하기가 맞는 번역 같은데... 음...
6. 마지막에 깨알같이 메모장에 스페인어 수업 적힌거 보고 웃었습니다 ㅋㅋ
이 정도면 스포 태그 안 달아도 되겠죠?
댓글
서치2에서 제일 인상깊게 남은건,
그 도어 앞에 감지되면 맥북으로 알려주면서 카메라화면 나오는데 그거 사고 싶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