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는 너무작고 적절한 크기의 프로모델이랑 일반 모델이

있어서 그런것 같읍미더

크기가, 서양 사람들 손에 너무 작게 느껴져서 그런거 아닐지.. (그냥 추측)

미니는 말 그대로 니치 시장이죠. 화면 크기를 줄인면서 부품도 스펙은 그대로 크기 줄이고 경량화 이게 안더ㅣ기 때문에 하드웨어 스펙도 같이 무너지는데 대세는 큰화면이고 별 메리트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이 말 그대로 '스마트' 기기이기에 그렇습니다. 정보표시를 안해도 되는 물건이면 작으면 작을 수록 좋을것이나 기본적으로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그것도 대량의 정보를 표시해야 하는 물건이 작아서 좋을일이 하등 없지요.

영상, 게임, 웹서핑 등과 같은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큰화면이 필요하고, 소비자들은 최소한 이 기준을 충족하는 상태의.. 상대적인 작은폰을 찾는거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미니는 컨텐츠 소모용으로는 참 별로죠. 폴더블 시장이 발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작은 화면과 작은 배터리는 2023엔 맞지않죠 당연한 도태의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아이폰의 장점이 뭘까요? 휴대성뿐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폰 기본형 6.1인치가 휴대성이 떨어지는 기기일까요? 플러스면 모를까 절대 아닙니다. 

컨텐츠 소비자체가 영상이 주 매체가 되고 다른 컨텐츠도 큰화면 중심에 맞추어 컨텐츠를 만들다보니 자연스럽게 도태되는거죠...

결국 가격이 문제죠. 화면 크기라는 물리적인 한계로 할 수 있는 작업의 한계가 명확한데 가격은 플래그십급이니 그걸 누가 사고 싶겠어요.

SE 시리즈는 최소한 싸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한데 말이죠.

se 크기 맞춰서 5.6인치정도로 나왔다면 좀 더 나았을지..

$699부터 시작하는 아이폰이 자연스럽게 $799부터 시작하는 아이폰이 된 동시에

미니에서 화면과 배터리만 키워서 $200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플러스를 내놓았으니

애플에겐 해피엔딩이 되었죠